삶의 이야기

선택의 갈림길에서

봄소나무 2022.05.31 11:16 조회 수 : 10

5/18(수)

 

선택의 갈림길에서

 

60 년 대 말,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단짝 반우와 함께

일 년 여

매 주일

새문안 교회 대예배에

참석했었다.

후일 숭실대학교 총장을 지내셨던

고 강신명 목사님의 복음적인 설교와

고 서수준 교수가 지휘하는 수준 높은 찬양 속에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자 하는 갈망이었다고나 할까?

지금까지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 말씀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더 힘든 쪽을, 고난의 길 택하라는 가르침이다.

예배 후

무교동 골목길 허름한 중국식당애서 짜장면을 먹으며 반우가 물었었다.

'정송아, 너 그 설교 어떻게 생각하니?'

'음, 수긍하기 힘들어.'

'나는 위선이라고 생각한다'

자살 기도를 두 번 씩이나 했었고

백일장 시 부문에서 장원을 했던 반우는

일언지하에 위선이라고 평했었지.

오십여년 세월이 흐른 오늘

그 말씀 속에 담긴 지혜와 성경의 진리를 보게 된다.

 

시카고장로성가단이

코로나 팬데믹 속애서

제 4 차 고국순회공연을

추진하고

감행함은

힘든 쪽을

수용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확실히 믿으며

우리 모두

힘 모아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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