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코로난지 감긴지

봄소나무 2022.05.31 11:13 조회 수 : 3

4/16(토)

코로난지 감긴지?

지난 월요일 아침 악몽에서 깨어나며 목구멍이 칼칼함을 느꼈습니다.

화요일이 되어서도 여전히 목이 아프고 재채기도 났습니다. 40 여 년 몸에 달고 살아온 엘러지로는 목이 아픈 적 없었기에 은근히 걱정입니다.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확인해야지만 성가단 저녁 연습 참석 여부를 가늠할 수 있겠기에 집근처 코로나 테스트 장에 가서 검사 받았습니다. 1 시간 후 문자로 negative 임을 알려 왔습니다.

감사드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연습 잘 마치고 집에 왔는데 며칠 째 잠자리가 뒤숭숭한 꿈 속입니다.

성금요일, 한 집에 사는 딸과 아내와 셋이서 covid test를 또 받았습니다. 모두 음성 판정 받았습니다.

도대체 감긴지 코로난지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가공할 펜데믹 뚫고 50여명 단체가 이역만리 날아가 연주함이 옳은지 무모한지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한 평생 주님 의지하며 하나님 은혜로 살아왔습니다. 물설고 낯설은 머나먼 타국에서 사선을 넘나들며 수 십년 삶의 터전을 일구어 왔습니다.

인생 황혼에 석양 붉게 물들이며 우리가 마지막 할 수있는 하나님께서 정녕 기뻐 받으실 한가지는

조국 강산에 그의 영광을 선포하며 우리의 소원을 목청껏 외치는 찬양 사역이라 생각합니다.

여호와께서

십자가에 죽임 당하시고 부활하신 주께서

우리의 여정 순탄한 길로 예비하시고 인도해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시라면 기쁨으로 함께해 주실것을 모든 단원님들께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행복한 부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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