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사님이 유머를 섞어 설교를...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신도들이 대답을 못하자, 목사는
"그 곳은 '사랑해'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설교를 들은 어느여집사.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 듣는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집에 가서 갖은 애교를 다 부리면서,
목사님과
똑같은 질문을 남편에게 던졌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래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게~요?"
남편이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자,
여 집사는 코맹맹이 소리로 힌트를
주면서 말했다. "아잉~ 이럴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이제 의미를 알아차렸
다는듯이 자신 있게 한 마디를 내뱉었다.
.
.
.
.
.
"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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