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송] [7/20/2022 10:06 AM] 코로나 소감
코로나 확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걸리면 독감보다는 조금 더 아프지만
일종의 감가로 치부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걸려서 죽도록 아파도 강을 건너는 경우는 극히 드문것 같습니다.
혹 건너라시면 건너야겠지만 두려움은 없습니다.
강 건너 저 편에선 주님이 두 팔로 안아주시고
예비하신 궁전(Palace)을 선물로 주실터이니까요.
그리고,
혹 걸리더라도 아프다 보면
새로운 세계를
환상을 보기도 하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게 되어
참신한 삶의 이정표를 세울 수도 있답니다.
손해 볼 건 없고
오히려 득이지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It is good for me that I afflicted, that I might learn your statutes.
(Psalm 119:71)
걸려 봐야지만 체험할 수 있지만,
용써서 코로나에 걸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모두 조심하셔서 피해 가시기 바랍니다.
샐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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