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송] [11:52 AM] 5/4(수)
흙 위에 쓴 이름
바람 분다.
흙 위에 쓰여진 이름
지워진다.
헛되고
죄악된 것들
뱀의 꼬득임에
속고 속아
괴로운 인생아
물로 나아오라!
너희 목 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돈 없는 우리를 생명수 강가로 오늘도 초대하고 계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헛되고 죄악된 것들로 부터 해방의 길 열어 주신 주님을 경배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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