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송] [11:50 AM] 4/23(토)
원 죄
바람이 분다.
동산 거닌다.
나뭇잎으로 거시기 가린
남녀 본다.
천둥 울린다.
바람이 분다.
선악과 사건 이후 사람들은 숨쉬는 순간마다 죄 마시고 삽니다.
헛된 바람 잠재우고
성령의 새바람
이 땅에 불어
생명수 강가에서
영원토록
찬송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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