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133)
비 내리는 어버이날 아침입니다.
가라앉은 마음속으로
하늘에 계신 어머니의
향긋한 미소와 숨결 스며듭니다.
본향에 가까이 다가 갈수록
어버이 더 사모하게됨은 천륜이겠지요.
어제 연습시간에는
어버이날 하루 앞 두고
천사같은 지휘자님과 반주자님이 풍성한 저녁식탁 마련했습니다.
케잌도 자르고 축복송도 불렀습니다.
아버지같은 장로님들 싱글벙글 잡수시느라 연습시간 5 분 늦어졌지만 괜찮습니다.
두 분 오신 후 장로성가단의 사랑무드는 나날이 업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지휘 반주 호흡이 숨 죽이듯 잘 맞는 연습시간은 마냥 즐겁습니다.
연습 마친 후
캄보디아 조동천 조은주 선교사님의 간략한 선교보고가 있었습니다.
조선교사님은 뉴욕에서 사업을 한창 잘하고 있던 중
소명을 받고
10 여 년전 부터 장애인 선교에 헌신하고 계신 목사님이십니다.
시카고장로성가단 행하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은 무엇일까요?
(연습일지 12, 5/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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