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서정송장로] [7:41 AM]
어느 지인이 보내 준 위 메시지로 마치고 싶은데 현실은 먼 발치에 있습니다.
코로나+ 폭동으로 미국이 이중 위기이기에 당면하고 있는 때문입니다.
한인 상가에서 장사하는 분들이 속수무책으로 털리고 있습니다.
어제 기도의집 갔을 때 김목사님이 다운타운에 가지말라시며 토요일 밤 난리가 났었다며 홈리스들도 폭종에 합류했노라 씁쓸해 하시더군요.
안타까운 소식은 어제 낮 우리 베이스 파트이신 함영돈장로님 가게에도 들이 닥쳐 때려 부수고 모두 약탈해 갔습니다.
뉴욕 경찰서장이 폭도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뉴스가 떴네요.
누가 누구에게 비는 사죄일까요.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고 있을까요.
코로나도 폭동도 모두가 내 탓이라고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통곡해야하지 않을까요.
유월 첫날 이른 아침 암울한 소식 전하게됨에 허리 굽혀 용서를 빕니다.
어둠 속 비치는 유일한 한줄기 빛(예수) 바라며 신록의 숲 향해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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