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연습일지35

봄소나무 2019.11.11 21:49 조회 수 : 325

   마지막 연습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제 밤 마지막 연습 마쳤습니다.
 37 분 참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에게 호흡 주시고

건강 주시고

주찬양 특권 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34 번 부엌에서 너댓시간 씩 고생하시고

새벽마다 성가단 위해 기도하시는 권사님들께

진정어린  감사드리며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가족처럼 느껴지는 반주,지휘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나이드신 장로님들 이끄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7 일 정기연주회 무대에 35 분 이상 서시게 됩니다.
 우리의 찬양이

시카고 가을 밤하늘에 울려퍼질 때
땅이 진동하고

막힌 담 허물어지고

메인 사슬 풀리게 되길

소원합니다.
장로님들, 지휘자님 분부 따라 고기도 많이 드시고

체력 보강에 만전 기하시기 바랍니다.
 단톡방에 계속 올려 주시는 연주곡 영상

매일 10 번 이상 듣고 따라하시며

곡에 더욱 친숙해지시기 바랍니다.
환한 모습으로 주일 저녁 뵙겠습니다.
샬롬!
(연습일지 35, 10/2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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