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2022 정기 연주회 새벽 기도

봄소나무 2022.11.23 08:39 조회 수 : 14

10/02/2022 (주일) 4:30 am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want'

 

사랑하는 시카고장로성가단 단원 여러분,

2022년 10월 2일,

영광의 새 아침 찬란하게 밝아오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들에게 오늘도 한량없는 은혜 베푸십니다.

우리가 코로나 팬데믹, 혼돈과 절망 중에서 오직 여호와만을 바라며 부르짖었을 때, 

신실하신 주께서 이미 모든것 예비하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우리가 서로 용납하며 하나 되었을 때, 

여호와께서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셨고, 

지혜 없는 자를 세우심으로 지혜 있는 자를 초라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내세울 것도

내노라할 힘도 없습니다.

다윗처럼 오직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만을 의지하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 갑니다.

오늘도 앞으로 나갑시다.

넘어진 자리

눈물난 자리

상처난 자리

털고 일어나

영광의 보좌 앞으로 나갑시다.

한 덩이 흙인 우리를 사랑하신 여호와를, 

영원한 구원 선물하신

놀라운 그 사랑을

세계 만방에 선포하며

목소리 높혀 그 위대하심을 찬양합시다.

 

오, 주여!

시카고장로성가단이 주께 올려드리는 작은 연주회, 겸허한 꽃다발 받으소서.

우리의

눈물과 기도

환희와 감동

한아름 묶어

주의 제단에 올려드립니다.

기뻐 받으소서.

찬양의 자리에 함께하는 모든 백성에게 긍휼과 사랑과 축복으로 충만하게 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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