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연습일지 11

봄소나무 2019.05.01 19:10 조회 수 : 207

      성령의 단비


비 주룩주룩 내리는 4월 마지막 날,
우리는 어김없이 모였습니다.
지휘자 사모님의 염려 무색하게

장로님들 백발 휘날리며

싱글벙글 모여 들어 

방안 가득 채웁니다.
발성연습 부터 조짐 좋아
가슴 펴고 허리 세우고
빨간공 양 미간 사이에 띄우며,
보혈의 능력
주님의 능력으로
성도들 행진할 때
목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한 시간 연습하면 3 년 젊어집니다.
오늘도 우리는 쓰임 받았습니다.
죄 사함 받고 자유함 얻었습니다.
봄비가 산천초목 애무합니다.
보혈이 상한심령 애무합니다.
(연습일지11, 4/30/201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 사전 답사 준비 봄소나무 2022.11.23 14
149 부흥회에서의 찬양 봄소나무 2022.11.23 11
148 사반세기 지나며 봄소나무 2022.08.03 50
147 신입 단원 환영 봄소나무 2022.08.03 40
146 코로나 소감 봄소나무 2022.08.03 42
145 그리스도의 향기 [1] 봄소나무 2022.07.15 56
144 코로나 확진 봄소나무 2022.07.15 45
143 상반기 첫날 봄소나무 2022.07.15 30
142 상반기 마지막 주일 봄소나무 2022.07.15 503
141 부고 봄소나무 2022.07.15 36
140 나무가 운다 [1] 봄소나무 2022.07.15 32
139 살아 있음에 봄소나무 2022.07.15 32
138 메모리얼 데이 봄소나무 2022.05.31 51
137 티켓팅 봄소나무 2022.05.31 56
136 선택의 갈림길에서 봄소나무 2022.05.31 47
135 나의 일생 봄소나무 2022.05.31 40
134 흙 위에 쓴 이름 봄소나무 2022.05.31 47
133 원 죄 봄소나무 2022.05.31 40
132 코로난지 감긴지 봄소나무 2022.05.31 36
131 세 번 째 연습 봄소나무 2022.05.31 33
4246 N. Pulaski Rd. Chicago, IL 60641 Tel)847.401.7505/224.388.8282 Copyright © 시카고장로성가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