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상반기 첫날

봄소나무 2022.07.15 11:15 조회 수 : 30

[서정송] [7/01/20227:02 AM]

 

2022 년 하반기 시작하는 날

 

코로나 3년차 맞아 지난 6개월 살아오시느라 장로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팬데믹 중에도 찬양에 열심 다하시는 단원님들의 마음을 주께서 알고 계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인자한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며

가장 선한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깊은 영성과 탁월한 달란트로 헌신적으로 우리를 멋지게 지도해 주시는 지휘자 사모님과

뛰어난 건반 위 재능으로 반주 해 주시는 착하고 어여뿐 집사님,

희생적으로 성가단을 섬기시는 임원 장로님들과

시카고장로성가단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권사님들,

한분 한분의  기도와 맡김과 드림이 오늘을 있게 했습니다.

은혜 위에 은혜입니다.

주시고 또 주시는 은혜입니다.

우리는 무익한 종으로서 두 손들고 주앞에 나아갈 뿐입니다.

지나간 6개월 다 맡기지 못하고 온전히 충성하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하반기 첫날을 시작합니다.

자비하신 주께서

부족한 우리의 기도 들으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지렁이 같은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셔서

예배자로 찬양사역자로 세워주신 여호와께 감사와 존귀와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단원 장로님들 개인과 가정마다 회복과 치유의 권능이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늘 함께하는 남은 6개월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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